2020년4월10~11일과 15일은 21대 국회의원 총선 투표하는 날이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자 국민으로서의 주권 행사의 날이니 꼭 참가하여 주권을 행사하자.
아무것도 행동하지 않으며 바뀌길 바라며 욕만하는 그런 우매한 국민은 되지말자.
사전 선거및 선거당일 투표장소는 각지역에 공고된 위치(가까운 초등학교나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며
준비물은 신분증만 있으면된다.
나는 경남 김해 장유3동에 거주하는데 사전 선거장소는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이며
선거당일 투표장소는 덕정초등학교이다.
선거 당일은 평일이라 일이 어찌 될지 몰라 사전 선거에 참여하였다.
오후1시까지 일하고 난뒤 점심식사후 투표를 하러갔는데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부터 사람들이많다.
길게 늘어선줄이 사람들의 선거의식에 대해 말해주는듯 하다.
사전 선거 제도가 생긴후 부터 투표시간에 부담이 없어져 선거 참여율이 올라간걸보면 사전선거제도 도입은
참잘한일 같다.
안내판을 따라 2층으로 이동하니 체온검사대와 손소독및 1회용 비닐장갑 지급대가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으로 사람들이 마스크는 기본으로 하고 있으니 감염방지를 위하여 손소독제로 소독후 1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후 투표한다.
여기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체온검사대가 투표장 바로 앞에 있다는점은 바뀌었으면 좋겠다.
행정복지센터 건물입구에 체온 검사대가 있어서 거기서 열감 있는사람을 선별해야지 사람들이 많은 건물안에서선별하면 열감이 있는사람이 발견되더라도 이미 접촉되는 사람이 너무 많은것이다.
그리고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여겨지긴 하지만 일회용장갑으로 인한 쓰레기 발생및 환경오염이 걱정이된다.
(선거인 1명당 2장이면 얼마나 많은 양인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것 보단 낫긴한데 투표하는데 잠깐끼고 버려져 쌓여가는 비닐 장갑 더미를보니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건사실이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의 대유행속이 치뤄야하는 선거니 어쩔수 없다 생각해야지.
코로나19라는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잊지말고 귀찮다 여기지말고 국민의 소중한 한표는 꼭 행사하자!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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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커피 만들기
즐겨보는 커피 유투브채널에서 달고나 커피만드는 영상을 보았다.
들어가는 재료는 뻔하지만 만드는 장면이 먼가 재미있기도 하고 맛도 궁금하여
여기 저기 검색해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여 비교적(?)통일된 레시피가 있어 도전해보았다.
준비할 재료로는 알커피 또는 믹스커피와 설탕 그리고 물이 필요하다.
그리고 시원하게 먹으려면 얼음과 우유를 따뜻하게 먹으려면 따뜻한 우유나 물이 필요하다.
이건 마시는분 취향이니 알아서 준비하면된다.
재료를 섞는 비율은 커피1 설탕1 물1 이다.
그리고 남은건 열심히 저어주는것뿐.
나는 집에 마침 카누가 있어서 카누(2봉지)랑 설탕을 1대1의 비율로 컵에 넣었다.
그리고 물을 똑같은 비율로 추가 하였다.(물의양이 핵심뽀 인트)
보기엔 먼가 춘장만들기전 모습같다.
그리고 열심히 저었더니 색깔이 황토색깔로 변해갔다.
그리고 거기서 조금더 저었더니 마침내 찐득한 머랭같은 달고나 커피가 완성되었다.
막상 만들기전에는 400번을 넘게 저어야되니 젓다보면 팔이 빠지겠다느니 라는 말들 때문에 힘든거 아닌가 했는데 막상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금방 만들어 진거같다.
냄새를 맡아보니 커피향이랑 달고나의 향이 약간 풍겨왔다.
냄새로는 그렇게 맛있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난 시원하게 마시기로 선택!!!
이제 마무리로 잔에 얼음과 우유를 넣고 열심히 만든 달고나 커피 합체시켜 달고나 커피를 완성해보았다.
다른 분들은 예쁜컵에 옮겨 담아 우유위에 달고나 커피를 띄웠지만 치우는것도 귀찮고
어차피 섞이면 맛은 똑같다는 생각에 섞은 컵에 얼음이랑 우유를 투하하여 저어 보았다.
그래서 그런가 내가 보았던 비쥬얼은 아닌듯하다.
섞어서 한입마셔보니 맛이 약간 색다르긴하다.
그냥 카누를 물에타서 설탕넣고 우유에 부어 먹는 맛이랑은 약간 다른맛이긴하다.
커피의 쓴맛과 이어 진득하게 녹은 설탕맛이 어우러져 약간 독특하다.
먼가 약간 불량식품스런 그런 느낌이랄까....ㅋㅋ
커피를 사랑하는 나로서는 독특함에 한번 해볼만은 해도 앞으로 생각날 맛은 아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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