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연구자 조텍

대부분의 빵은 사왔을때 바로 먹어야지 냉장고에 보관에 두었다가 먹으면 식감이나 씹는 질감이 않좋아진다.

맛도 떨어지고. 하지만 빵을 좋아하는 빵돌이로서 빵집에 가면 한번 먹을 만큼만 사오질못한다.

이것 저것 먹고 싶은 빵을 담다보면 많이 사게 되고 자연스레 냉장보관 했다가 먹게 된다.

이렇게 냉장고에 보관되었던 빵을 좀더 맛있게 먹기 위해 데워먹어야 하는데 

에어후라이어라는게 보편화 되기전에는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잠깐 동안은 괜찮은듯하나 빵이 식으면서 좀 질겨지는 경향이있다.

그래서 요즘은 오븐쓰기 까지는 귀찮을때 그냥 에어후라이어로 빵을 데워먹는다.

에어후라이어에 빵을 넣고 돌릴때 시간과 온도는 빵을 어떻게 보관하였는가에 따라 다르고 에어후라이어에 예열이 되어있는가 아닌가에 따라 다르다. (우리집 에어후라이어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한것임)

냉장 보관한 빵은 예열안된 상황에서는 180도에 5분정도가 적당하고

예열이 되어있는 상화이라면 160도에 3분이 적당하다.

냉동 보관한 빵이라면 예열안된 상황이라면 180도에 7분이 적당하다.

예열되어있다면 160도에 4분이면 OK다.

 

                                예열안됨                예열됨

냉장 보관 빵 ====  180도 5분              160도 3분

냉동보관빵 =====  180도 7분              160도4분

 

물론 이값은 기기마다 다르며 빵의 크기및 종류에따라 다르다. 여기에서 상황에따라 약간씩조절하면 될꺼같다. 

 

 

냉장보관된 데니쉬식빵을 180도에 5분데워 잘라보았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잘데워졌다.

 그리고 예열된김에 냉동실에 있던 식빵도 데워보았다.

울아들은 토스트기에 굽듯 바삭바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평소 세팅보다 온도도 시간도 늘려180도에서 5분정도 돌렸다.

그랬더니 토스트기에 구운것처럼 바삭한 빵이 완성되었다.

데워진 빵에 얼마전 만든 딸기잼을 쓱쓱 발라서 맛있게 냠냠~~

이렇게 에어후라이어로 빵을 데우면 손쉬우면서도 전자레인지에 데운것보다 더나은 식감을 살려준다.

물론 빵맛은 냉동실에 보관하였다가 오븐에 데워먹으면 맛이 베스트이긴 한데  오븐이 집집마다 있는것도 아니고 차선책으로 간단하게 사용하긴 에어후라이어가 편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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